34개국 출간이 확정된 다크마우스 시리즈!!

영화로 제작도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다크마우스 1. 전설의 시작, 2. 폭발하는 세계

초고만으로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도서 판권이 판매되고

영화 '블라인드사이드', '트랜센던스'를 제작한 알콘 엔터테인먼트 사에

영화 판권까지 팔렸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다크마우스 시리즈는 판타지 소설로 선의 편인 약속된 세계와 악의 편인 오염된 땅이

대립한다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온갖 역경을 헤쳐 나가며 영웅이 되는

모습을 그려 독자들에게 대리 만족의 즐거움을 준다는 것이 큰 매력적입니다.

마을을 지키기에는 연약한 열두 살 소년 핀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핀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괴물들로부터 홀로 마을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떠맡게 됩니다.

핀은 혼자서 지켜내야 하는 상황에 견딜 수 없고,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감, 갈수록 나빠지는

환경에 대안을 찾으며 극복하고 어른스러워지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이런 점에서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읽으면서 함께 공감하고 한 뼘 더 어른스러워지는 모습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다크마우스는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성장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