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되는 코딩의무교육 에브리킷으로 쉽게 배워요
임하쿠 2017.11.16 22:54:54
내년 2018년도부터 코딩의무교육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세상이 굉장히 스마트해지다 보니 코딩 교육이 중학교부터 의무교육으로 실행된다고 하여
다양한 코딩배우기에 수월한 기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코딩을 가장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에브리킷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에브리킷이란 STEAM의 정석인 각종 센서 모듈을 제공하고
간단한 블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쉽게 말해 집 안 가전기기들을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동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럼 에브리킷의 외형부터 기능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에브리킷의 상자와 구성품입니다.
에브리킷 본체, 기본 센서 ( LED 센서 1개 블루투스 센서 1개 , 온도 센서 1개),
스마트 플러그와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 화이트라 그런지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네요.
에브리킷의 본체는 좌측에 B 5pin과 USB 커넥터가 있으며
우측에는 작은 구멍으로 전원 커넥터가 있습니다.
본체의 상단을 살짝 당기면 모듈을 꼽는 곳이 나옵니다.
다음은 에브리킷의 모듈입니다. 모듈은 자동차 키처럼 생겼는데요.
모듈은 에브리킷을 사용해서 스크래치코딩을 할 때 손쉽게 여러 조건을 주기 위한 부품입니다.
실제로 사용 할 때에는 본체에 꽂아 사진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인 스마트플러그 입니다.
집안 가구 중 전원 on/off 버튼이 있다면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하여
조건을 주고 키고 끌 수 있는 스마트홈을 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럼 에브리킷으로 간단하게 스크래치 코딩을 한 번 해볼까요?
본체와 연결하여 컴퓨터에 꽂으면 이동식 미디어 장치에 에브리킷이 잡히는데요.
폴더를 열어 ‘Go To EVERY KIT’을 실행하면 스크래치코딩 페이지가 열리면서 로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브리킷에서 제공하는 스크래치 코딩 페이지의 모습입니다.
로직, 반복, 수학, 변수, 문자, 모듈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기본 조건이 어느 정도 잘 갖추어져 있어 교육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딩 페이지에는 샘플 스크래치코딩이 되어있는데요,
어떤식으로 코딩이 이루어지고 반복을 하는지 블록형태로 되어있어 알기 쉬웠답니다.
저는 LED와 온도 모듈을 사용해 온도 모듈에서 실내 온도를 측정하고
LED 모듈이 불이 켜지는 간단한 스크래치 코딩을 해 봤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눌러 파란색 LED가 들어오는걸 확인할 수 있었네요!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래밍이었지만 간단하게 성공!
이렇게 간단한 로직 프로그램으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인 소스코드로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로직짜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면 수학과 변수를 이용하여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코딩배우기 생각보다 쉽죠?
이렇게 에브리킷을 이용하여 사물 인터넷을 구성할 수 있는 교육용소프트웨어 에브리킷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누구나 5분만에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교육용으로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코딩의무교육에 미리 대비해 에브리킷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