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다시 고등학생이 된 나는 교복을 입고

학교로 갔는데 친구들이 모두 복도에 나와있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지나가는데

우리반 아이들도 모두 나와있더라구요.

그중 한 친구가 상태가 좀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그 친구가 대변을 눈것을 나에게 휙 던지는 거에요

어~~하는 찰나에 그 대변이 내 얼굴 옆면과 머리쪽으로

강타하면서 심한 불쾌감이 몰려 오더라구요.

너무 찜찜해서 화장실로 뛰어가 문을 잠그고

수돗물로 열심히 씻었어요. 아무리 씻어도 깨끗한 느낌이

들지 않고 계속 찜찜해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대충 씻고 수업들어갈려구 화장실문을 나서는데

아까 그 친구가 서있더라구요. 날 보며 그친구가 하는말이

"미안해"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꿈에서 깼어요.

어떤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