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줄곧 개꿈만 꾸는데 오늘도 꿈을 두가지로 꿨거든요. 꿈내용은 우리집이 있고 바깥에 태풍이 올려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그 빗물이 우리집 바닥에 자꾸자꾸 들어와서 못들어오게 애를 쓰고 또 그 태풍을 볼려고 창을 열고 보고 그랬어요. 무지 겁났지요. 그리고 또하나 누가 쳐들어 왔는데 다들 자살을 하는게 났다고 주사 맞고 자살하길래 나도 죽어야지 하고 주사 3방을 팔뚝에 맞았는데 죽지 않고 있는데, 날 잡으러 온다고 그래서 동생네 숨어 사는데 6개월을 꼬박 감시를 하더라구요. 밖에서 ...저는 한번도 안나가고 잘 버티고 있고 우리남동생 처가 화를 내더군요. (꿈속의 인물) 내가 와서 사니까 불편했던지,그래도 꿋꿋하게 견디어 내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깨어났는데 꿈이 맞아떨어지더군요. 우리엄마 아빠 어제 대판 싸워서 난리가 났죠. 엄마 집 나간다고 하고 아빠, 열받아서 나오고 그랬어요. 동생을 가운데서 중재도 못하구, 지금은 잠잠해졌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