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에 중국풍의 여성들이 홍위병들처럼 모여서 20세기 선전 포스터처럼 막 축제에서 웃고있는 그런 포스터가 보였다가 어느 한 마을에 축제처럼 빨간 연등과 폭죽이 터지는데 마을 중심에는 거대한 호랑이가 돌아다니고 있고 

마을의 입구 관문에는 이상한 인면을 가진 날개달린 것들이 한데 모여 앉더니 사람들을 향해 소용돌이 모양의 율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에 취해 축제를 즐기는데요

이게 어느순간 다른 사람의 시점으로 바뀌더니 사람들이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면서 손에 끈이나 축제용품을 들고 있던 모습이 갑자기 마을사람들이 인육과 내장을 들고 섬뜩할정도로 웃으며 이쪽을 바라보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대로 도망을 치다가 어느 지하건물에 도달하였는데 그 안에서 방호복을 입은 2명의 사람들과 마주치고 한 명은 자살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저를 죽이려다가 그냥 다른곳으로 나갔습니다.

이 꿈에서 제일 섬뜩했던건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던 포스터의 사람들 모습이(특히 중국풍이라 빨간색과 황색의 조화가 심했습니다.)

갑자기 피와 인육이 칠갑된 미친사람들의 모습으로 변모하는 것이 꿈에서 깨어났을때도 기억이 날 정도로 섬뜩했습니다.

이 외에도 배를 타고 탈출하는 사람들이 남극으로 향하는 것을 보며 일어났어요..

개꿈이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