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압구정 백야'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압구정 백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썼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시청률 14.4%(이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56회의 13.2%보다 1.2%p나 앞서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아들 조나단(김민수 부)과 결혼하겠다는 백야(박하나 분) 때문에 속 끓이는 서은하(이보희 분)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들에 이어 남편까지 백야에게 넘어가자 은하는 백야를 납치해 아들과 다신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게 하는 상상까지 하며 이를 갈았다.

'압구정 백야'는 서은하에 대한 백야의 복수가 무르익어감에 따라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압구정 백야'에서 이보희와 박하나의 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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