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가 4월 3일 선공개곡 'BLUE' 발표 후 12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iMe KOREA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소속사 iMe KOREA(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4일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선공개곡 'BLUE(블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BLUE'는 오는 4월 12일 발매 예정인 드림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에 수록된 트랙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BLUE'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욱 깊고 짙어진 멤버들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오랫동안 드림노트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본 컴백에 앞서 수록곡 'BLUE'를 선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보여준 밝고 러블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의 드림노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드림노트는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Secondary Page'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동시에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Secondary Page'는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를 비롯해 'BLUE', '고장 나(Broken)'까지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Lemonade'는 제목과 '달콤하게 한입 마신 듯이 코를 찡그리게 될 걸 넌'이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마치 탄산처럼 강렬하고 청량한 음악이다. 드림노트는 다가오는 여름에 걸맞은 'Lemonade'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드림노트가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는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그에 앞서 선공개곡 'BLUE'는 4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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