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보는데요 전 15살 중2 여중생입니다. 저한테 짝남이 있는데 이 짝남이 연락이 진짜 느려요 밖에 있을때는 진짜 진짜 심각할 정도로 가끔 제 톡을 보고 거의 안 보는 편이에요 집에 들어오면 거의 칼답을 해요 한 12시 정도 이후로요 전화도 마찬가지구요 얘가 너무 좋아서 매일 얘 연락만 기다리구요 가끔 얘 연락오면 진짜 좋아 죽어요 그리고 전 항상 칼답하구요 저도 한번 늦게 읽어서 얘도 한번 기다려보라는 막 그런 마음으로 늦게 답 하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요 ㅠㅠㅠ 낮에는 연락이 거의 안되는 편인데 밤에 저랑 전화도 한시간 넘게 자주해요 얘가 절 좋아하는지 우리가 썸인지 헷갈려요 그냥 제 착각인것 같기도 하면서 또 뭔가 아닌것 같고... 저는 고백하고 싶은데 앞에서 말했듯이 헷갈리기도 하고 차이면 얘랑 불편할것 같고 연락도 더 안될것 같기도 해서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ㅜㅜㅜ 아 그리고 얘랑은 동갑이고 제가 전학을 가서 다른 지역이긴 한데 좀 가까워서 얘네 친구들이랑 제 친구들이랑 가끔 놀기도 해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