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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씁쓸하네요.
내가제일소중해 2019.03.18 10:55:18
조회 387 댓글 8 신고

친구 집에서 저녁에 짜장면을 시켜 먹었어요.  

배달하시는 분한테 어두우니 들어 오세요. 했더니.

아니요 밖에서 드릴께요 하는거에요.

근데 정면을 안 쳐다 보고 자꾸 옆만 보고.. 카드도 옆에서 긁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행동을 자세히 보니 약간 지체 장애인이셨더라구요.

 

뒷모습을 보니 다리도 절고, .ㅠㅠ

 

손님들한테 그 모습 보이기 싫어 감추셨던거 같아요.

그 모습이 자꾸 맘에 걸리네요.

 

그냥 그분은 열심히 사시려고 일하시는 것 뿐인데.

 

마음이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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