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그립네요

그냥 지금도 잘 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카톡으로 대화했던 내용을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보고 있는데

참 난 행복에 겨웠구나 생각이드네요

헤어졌을 때 당시엔 슬픈 노래 가사가 진짜 다 제 얘기인것같더라고요. 

남 얘긴줄 알았는데 ㅎㅎ 그게 시간이 지나도 그러네요

잘 안되네요 이시간에도 통화를 붙잡고 있었고

그 모든 빈자리가 크네요

그냥 넋두리 할 곳이 없어서. 주절주절 했네요 

후회도 하고 보고싶지만

인스타를 들어가보니까 또 잘 지내는거같아 보여서

연락 해볼까 하는 마음도 억지로 누르고있네요

여러분은 이와 비슷한 경험 해보셨나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