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생겼어요

두살 연하고 착하고 귀엽고 애교도많고 너무좋은데

단점이 ㆍㆍㆍ

절만나기 전에 여자관계를 ;;

헤어져도 연락하고

나름 어장도쳤던것같고

그런데 얘는 그 여자들 다 제쳐놓고

저랑 같이 살고 함께하자며 

부모님에게도 말하고 저랑 통화시켜주고

근데 처음엔 왠 여자애가 전화해서 집근처니 나올수있냐

수화기너머로 통화를 다들었는데 얘는 출근중이다

거짓말쳤고 끊고 난 뒤에

여자애가 모텔잡고 다리사진만 찍어서 카톡보낸걸 제가 봤네요

본인한테 집착하는 미친년이라고해서 ...

그날은 그냥 넘어가고

자꾸 발신번호표시제한으 전화오는 여자들때매

제가 그만하자고하니 번호도 바꾸긴했어요..

그런데 시간지나고 권태기가오면

다시 이런어장치고 그럴까봐 걱정되네요...

혹은 번호는 바꿨지만 다른방식으로

이럴까 걱정되네요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