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생활을할때 남편이 다투기만하면 가출을 했어요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 부모님이 계셔도 가출을 많이 했어요

마지막 가출땐 가출하지말라고 말리는 친정아빠께

입에 담지도 못할말 ㅈ여버린다고 하고 나갔어요

남편을 잡아보려고 찾아갔을땐 아이도 보육원에 갖다 버리라고 했어요

그이후 반성은커녕 계속되는 이혼요구로 합의이혼을 하기러했지만 법원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소송을 걸었고 소송중 본인이 불리하다는걸 아는지 먼저 합의하자고해서

화해권고판정 받고 이혼했습니다.

이혼후 한달이 되지 않았는데 여자가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가출후 소송중 1년동안 아이를 2번밖에 안봤고

이혼판정받고 1년동안 아이 딱 한번봤어요

면교날이 정해져있지만 늘 일이생겼다,코로나핑계로 면접교섭을 안했고

만나는 날도 본인스케줄 시간되는날 만났어요

만나도 아이케어는 제가다해요(아이가 혼자아빠만나는걸 거부해서 같이만났어요)

밥먹이는거,화장실 모든걸다요

마지막으로 만났던게 작년 10월이였어요

지금은 그여자랑 헤어진거 같고

그이후로 계속 연락와서 사람 힘들게해요

아이가 거부하는거 증거남긴다고 시켜서 영상찍어라고하고 아이랑3자대면한다고하고 전화통화한번하면

엄마가시켜서 전화안하냐고 다그치고

아이도 알아요 나이는6살이지만 아빠가 만나러오고

무섭다고해요

아이 마음이 열릴때까지 조금만 저와같이만나고

아이 마음이 조금 나아지면.그때 얼마든지 둘이서만나라고 했어요 조금만 기다려달라구요

근데 아이가 이제는 엄마랑 같이 가도싫다네요

아이가 거부하고있고 아빠말하는것도 싫어하는데

면교..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