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허락받으려 양가집안에 인사를드린상태인데 남친부모님은 허락하셨는데 저희엄마가 반대 하시는중이에요.. 

남친의 직업을 반대하셔서 계속 설득중인 상황인데 남친이 소개팅 한걸 알게되서 엄청싸웠어요. 

나는 엄마 설득하려고 노력중인데 혼자 딴여자 환승하는거냐고 따졌는데... 

너희엄마 설득되냐, 6개월이 지났는데 자기보려고도 안하고 그냥 무시하는데.. 

소개팅도 남친어머님이 상대여자쪽부모님과 서로 주선해서 소개팅진행시킨거라네요. 

저희엄마가 반대하는걸 아셨나봐요. 

남친부모님은 상견례 얘길꺼내는데 아무런 진행이안되니 눈치채셨나봐요. 

남친도 안나가려다 어쩔수없었대요. 

그날 처음본거라며 미안하대요. 

남친집에 찾아갔어요. 어머님이 헤어지라고 안되는거 서로 억지로 할생각 없다고 하셔요. 제가 설득할수있다고 했지만 너희어머니 원하는 남자만나래요. 

남친도 이젠 미안하다고 그만하자고 하는데..